햄버거 같은 서양식 패스트푸드가 아시아인의 심장질환 사망률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미 연구진의 보고를 인용해 23일 전했다.
반면 만두나 면류 등 아시아 패스트푸드는 심장병 사망률과 인과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45~74세 화교 6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의학 학술지 ‘순환’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패스트푸드의 영향만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나이, 성별, 체중, 흡연여부, 교육수준 등 다른 요인은 비교 집단 간에 차이가 없도록 보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일주일에 2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한 집단은 거의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7% 더 컸으며 심장질환 사망률은 56%나 더 높았다.
주당 4회 이상 섭취한 경우 심장병 사망률이 80%나 뛰었다.
하지만 면류나 딤섬 등 아시아 패스트푸드는 이런 인과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앤드루 오디가드 박사는 “당뇨병 위험과 심장질환 사망률이 올라간 원인은 과거부터 먹은 간식이 아니라 미국식 패스트푸드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반면 만두나 면류 등 아시아 패스트푸드는 심장병 사망률과 인과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45~74세 화교 6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의학 학술지 ‘순환’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패스트푸드의 영향만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나이, 성별, 체중, 흡연여부, 교육수준 등 다른 요인은 비교 집단 간에 차이가 없도록 보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일주일에 2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한 집단은 거의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7% 더 컸으며 심장질환 사망률은 56%나 더 높았다.
주당 4회 이상 섭취한 경우 심장병 사망률이 80%나 뛰었다.
하지만 면류나 딤섬 등 아시아 패스트푸드는 이런 인과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앤드루 오디가드 박사는 “당뇨병 위험과 심장질환 사망률이 올라간 원인은 과거부터 먹은 간식이 아니라 미국식 패스트푸드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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