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부부 첫데이트 회상… “전시회보고 점심”

오바마 부부 첫데이트 회상… “전시회보고 점심”

입력 2012-06-26 00:00
수정 2012-06-26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여사가 첫 데이트를 정감있게 회상했다.

오바마 부부는 올 가을 대선 승리를 위한 한 만찬 행사에서 공개된 영상물에서 1989년 시카고에서 지낸 하루를 정감있게 소개했다고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영상은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사이트(BarackObama.com)에서도 볼 수 있다.

영상에서 미셸 여사는 “정말 추운날이었어요. 우린 하루종일 함께했죠. 그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내게 모두 보여줬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그날 시카고의 한 미술관에 갔다가 점심을 함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술관에는 작은 마당이 있었고, 연못도 있었다”고 환한 표정으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시카고 시내에 있는 극장에서 상영한 스파이크 리가 감독한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 ‘똑바로 살아라(’Do the Right Thing)를 봤다고 말했다.

미셸 여사는 그때 받은 남편의 인상에 대해 “똑똑하고 활력이 넘쳤으며 문화적이고, 감수성이 있었다”고 평했다.

그러자 오바마 대통령은 “여러분, 뭔말인지 알겠죠”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