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주한미대사 상원인준 통과[속보]

성 김 주한미대사 상원인준 통과[속보]

입력 2011-10-14 00:00
수정 2011-10-14 05: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 김 주한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미 상원은 이날 성 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한미 수교 이후 129년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주한미대사가 곧 부임하게 됐다. 성 김 신임대사는 조만간 한국으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 김은 지난 6월 신임 주한미대사로 지명됐으나 버락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에 불만을 제기하는 공화당 상원 2인자인 대북강경파 존 카일(애리조나) 의원의 인준보류(Hold) 요구로 지난 4개월여간 인준이 보류돼 왔다.

성 김 대사는 당초 미 의회의 8월 휴회 전 상원 인준을 통과한 뒤 8월 말 부임할 예정이었다.

이번 인준안 통과는 이명박 대통령의 이날 미 상·하원 연설 직전에 이뤄졌다.

성 김 대사의 인준이 늦어지면서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오바마 대통령과 이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는 이미 서울을 떠난 캐슬린 스티븐스가 주한미대사 자격으로 배석했다.

성 김은 오바마 행정부 출범 후 6자회담 특사로 지명돼 상원 인준을 거쳐 ‘대사’ 직급으로 승진하며 한국계 첫 대사 기록을 세웠다. 또 2006년 한국계로 첫 국무부 한국과장에 임명되는 등 미 국무부에서 첫 한국계 임명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미 의회 소식통은 “카일 의원을 포함해 상원에서 많은 의원들이 오바마 정부의 북한 정책이 상당히 소프트해졌다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그동안 인준보류의 배경을 전했다.

카일 의원은 지난 12일 국무부에 서한을 보내 6자회담 재개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는 한편 북한이 6자회담에 다시 참여하는 대가로 어떤 금전적 유인책도 주지말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