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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이 ‘인신매매와의 전쟁’을 시작한 2009년 4월 이후 전국적으로 어린이 1만3천284명, 여성 2만3천85명 등 모두 3만6천369명을 구출해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공안은 지난 3월 14일까지 아동 유괴 사건 7천867건, 여성 인신매매 사건 1만2천946건, 조직 구걸 사건 253건, 미성년자.장애인 활용 범죄조직 사건 8천874건 등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공안은 이 과정에서 4천535개 범죄단을 적발해냈으며 3만967명의 용의자를 구속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매년 20만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유괴 등으로 인해 실종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인신매매 등을 통해 거리에서 구걸을 강요당하는 것으로 추정돼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구걸하며 길거리를 떠도는 어린이들의 얼굴을 휴대전화 카메라 등으로 찍어 마이크로블로그인 웨이보(微博)에 올림으로써 잃어버린 자녀를 찾는 부모들을 돕자는 캠페인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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