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각 총사퇴

시리아 내각 총사퇴

입력 2011-03-30 00:00
수정 2011-03-30 07: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알-아사드 대통령, 30일 국회서 연설..개혁조치 밝힐 듯

반(反) 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의 내각이 29일(이하 현지시각) 총사퇴했다.

모하메드 나지 오트리 총리를 포함한 각료 32명은 이날 사임안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제출했고, 알-아사드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고 시리아 관영통신 사나(SANA)가 보도했다.

다만 오트리 총리 등 기존 내각 구성원들은 새 내각이 구성될 때까지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향후 수일 안에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 내각은 시행된지 48년된 비상사태법 폐지 등 개혁 조치를 검토하게 된다.

이번 내각 사퇴와 관계없이 권좌를 지키고 있는 알-아사드 대통령은 30일 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한 정부 고위 당국자가 전했다.

약 2주전 시위가 시작된 이후 처음 연설을 하게 된 알-아사드 대통령은 향후 추진할 개혁 조치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40년을 넘긴 알-아사드 대통령의 세습독재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만 최소 6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알-아사드 대통령은 지난 25일 비상사태법 폐지 검토, 공무원 임금 20~30% 인상 등을 포함한 개혁안을 제시한데 이어 26일 정치범 260명을 석방했지만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