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내각 총사퇴… 피용 총리 재임명

佛내각 총사퇴… 피용 총리 재임명

입력 2010-11-15 00:00
수정 2010-11-15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르코지 집권 후반기 쇄신책… 이르면 15일 개각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가 내각 총사퇴를 발표한 지 하루 만인 14일 총리에 재임명됐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피용을 총리로 재임명하고 새 내각 구성 임무를 맡겼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피용 총리는 13일 다른 장관들과 함께 내각 개편을 위한 수순으로 총사퇴했었다.

피용 총리는 재임명 직후 성명을 내고 고용 창출을 위한 성장 강화 등을 우선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BBC 등은 집권 후반기 분위기 쇄신과 2012년 대선 출마를 노리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본격적 선거 준비를 위한 개각을 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AFP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피용 총리가 이르면 15일까지 새 각료 명단을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제출해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각 총사퇴는 국가원수가 기존 각료를 해임하지 않은 채 개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관례적인 형식 절차다.

프랑스 정가에선 사르코지 대통령이 안정적인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과 선거 준비를 위해 내각 개편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집시 추방 조치로 유럽연합(EU) 조사를 받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았던 사르코지 대통령은 특히 최근에는 프랑스 전역을 뒤흔든 반대시위에도 불구하고 연금개혁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는 와중에 국정지지도가 취임 뒤 최악으로 떨어지는 타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법안 통과와 연관된 장관들을 교체함으로써 분위기 반전을 노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AFP통신은 새 내각이 기존 37명에서 26명으로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대선을 위해 집권 대중운동연합(UMP) 소속으로만 내각을 충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0-11-1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