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의장 퇴임 펠로시 민주당 원내대표 맡을듯

美하원의장 퇴임 펠로시 민주당 원내대표 맡을듯

입력 2010-11-15 00:00
수정 2010-11-15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2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함에 따라 연말 하원의장직에서 물러나는 낸시 펠로시 의원이 내년 새 의회에서 소수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의 원내대표로 복귀, 민주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민주당은 펠로시 하원의장을 원내대표로 하고, 스태니 호이어 원내대표를 당내 서열 2위인 원내총무로 하는 내용의 하원 지도부 구성에 합의했다. 제임스 클라이번 원내총무에게는 당내 서열 3위에 해당하는 새로운 직책이 부여된다. 이로써 새 원내총무 자리를 놓고 예상됐던 호이어 원내대표와 클라이번 현 원내총무의 세 대결은 무산됐다.

민주당은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펠로시 의장 이외에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고, 펠로시 의장이 막강한 정치자금 모금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당내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 차기 원내대표직 당선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클라이번 의원이 끝까지 표 대결을 고수, 당내 지지표를 끌어모은다면 펠로시 의장의 원내대표직 도전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도 있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번 중간선거 패배에 대한 인책론과 함께 2012년 대선 승리를 위해 펠로시 의장이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돼 왔었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시민평가 ‘종합우수 의원’ 공동 3위… ‘일 잘하는 의원’ 실력 입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시민단체가 실시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우수 의원 공동 3위에 선정되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서울와치와 정보공개센터 등의 발표에 따르면 시민의정감시단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평가해 종합 분석한 ‘시의원 시민평가 보고서’에서 최 의원이 종합우수 의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와치는 매년 시민의정감시단을 구성해 시민들이 직접 행정사무감사 회의 영상을 확인하고 시의원의 질의와 감사 활동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는 시민이 의정활동을 직접 점검하는 시민 감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년 종합평가 결과 종합우수 의원은 11명(12.50%)이었다. 최 의원은 2022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2023·2024년 시민의정감시단 우수의원 선정까지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정책 문제를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서울시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정감시단은 행정사무감사가 지방의회의 핵심 의정활동으로,
thumbnail - 최재란 서울시의원, 시민평가 ‘종합우수 의원’ 공동 3위… ‘일 잘하는 의원’ 실력 입증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2010-11-1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