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0세이상 행방불명 23만명

日 100세이상 행방불명 23만명

입력 2010-09-11 00:00
수정 2010-09-11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에서 호적상 생존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주소지가 파악되지않고 있는 100세 이상 고령자가 23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은 10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전국 호적조사 결과, 호적에는 생존해 있지만 주소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사람이 23만 4354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20세 이상은 7만 7118명, 150세 이상은 884명이었다. 법무성은 “2차 세계대전 전후의 혼란기와 해외 이주 등으로 사망했으나 사망신고나 실종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사례가 많다.”면서 현주소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호적 원부에서 삭제하도록 각 법무국에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국민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등의 행정서비스는 주민등록표를 토대로 하고 있어 이번 법무성의 조사가 행정상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100세 이상 행방불명자는 도쿄,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이 각각 1만명 이상이었으며, 150세 이상 행방불명자는 군마현이 184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0-09-1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