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화물선 남중국해서 피습···해적 주의보

日화물선 남중국해서 피습···해적 주의보

입력 2010-09-06 00:00
수정 2010-09-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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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물선이 5일 오전 남중국해를 지나던 중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고 국제해사국(IMB)이 밝혔다.

 IMB 해적신고센터의 노엘 충 소장은 일본의 화학물질 수송선이 싱가포르를 떠나 중국으로 향하다가 인도네시아 망카이 군도 수역에서 습격을 받았다면서 해적은 선원들의 물품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전했다.

 충 소장은 지난 2월 이후 남중국해에서 해적 사건이 발생한 것이 이번까지 27번째라며 “우리는 이 사실을 인도네시아 당국에 알렸고,해당 지역의 선박들에도 해적 출몰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아시아와 태평양을 오가는 주요 항로인 망카이 해역에서 최근 20일간 10건의 해적 피습 사건이 보고됐다면서 “이곳에서 순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콸라룸푸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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