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들의 설 상여금 1인당 평균 지급 액수는 116만 1000원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416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18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 대상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16만 1000원으로 전년(112만 9000원) 대비 3만 2000원(2.8%)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64만 6000원으로 1년 전보다 5만 7000원(3.6%) 늘었고 중소기업은 103만 9000원으로 2만 6000원(2.6%)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 상여금 격차는 지난해 57만 6000원에서 올해 60만 7000원으로 커졌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1.4%로 지난해 68.4%보다 3.0% 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전년(3.9일)보다 0.2일 증가했다. 이는 올해 4일 이상 쉬는 기업이 91.4%로 지난해(84.7%)보다 늘어서다. 기업들은 설 연휴 외에 추가로 휴무를 시행하는 가장 큰 이유로 취업규칙·단협상 명문화(56.9%)를 들었으며 근로자 편의 제공(26.2%), 연차휴가 수당 절감(11.3%)이 뒤를 이었다.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했다’는 응답은 45.1%로 2016년(68.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72.3%)보다는 27.2% 포인트나 줄었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50.3%로 전년(25.0%) 대비 2배로 증가했고 ‘개선됐다’는 답변은 4.6%에 불과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416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18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 대상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16만 1000원으로 전년(112만 9000원) 대비 3만 2000원(2.8%)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64만 6000원으로 1년 전보다 5만 7000원(3.6%) 늘었고 중소기업은 103만 9000원으로 2만 6000원(2.6%)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 상여금 격차는 지난해 57만 6000원에서 올해 60만 7000원으로 커졌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1.4%로 지난해 68.4%보다 3.0% 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전년(3.9일)보다 0.2일 증가했다. 이는 올해 4일 이상 쉬는 기업이 91.4%로 지난해(84.7%)보다 늘어서다. 기업들은 설 연휴 외에 추가로 휴무를 시행하는 가장 큰 이유로 취업규칙·단협상 명문화(56.9%)를 들었으며 근로자 편의 제공(26.2%), 연차휴가 수당 절감(11.3%)이 뒤를 이었다.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했다’는 응답은 45.1%로 2016년(68.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72.3%)보다는 27.2% 포인트나 줄었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50.3%로 전년(25.0%) 대비 2배로 증가했고 ‘개선됐다’는 답변은 4.6%에 불과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2-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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