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공격에 ‘사이버 보험’ 뜬다

해킹공격에 ‘사이버 보험’ 뜬다

입력 2011-06-16 00:00
수정 2011-06-1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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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소니 등 소송·벌금 충당… 신규 수요 급증

‘사이버 전장에서 믿을 건 보험뿐?’

국제통화기금(IMF)과 소니, 록히드마틴 등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등을 겨냥한 해킹사건이 잇따르면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사이버 보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해킹사건 이후 기업들이 향후 자신들에게 닥칠지 모를 공격에 대비해 사이버보험을 찾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해커의 침입으로 고객정보 등이 유출되면 민사소송에 휘말리거나 규제당국의 벌금 처분 등을 받을 수 있는데 보험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하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주 IMF와 미 의회 등 핵심기관의 전산망마저 해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뚫리면서 ‘우리도 언제든 해킹 당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기업들이 늘었다. 앞서 해킹 공격으로 1억명이 넘는 고객 정보를 유출 당한 소니는 “보험금이 시스템 복원 등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밝혀 사이버 보험 수요를 자극했다.

기업들은 특히 해킹에 대비한 보험료를 낮추려고 기술적 대비능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인적자원 확충, 직원에 대한 교육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면책금액 조항을 수용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해킹 피해 등에 따른 평균 피해금액이 720만 달러(약 78억원)였는데 기업들이 수억 달러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대비하는 것은 지나친 조치라는 주장도 나온다. 하지만 최근 해킹 피해가 워낙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대비에 소홀한 기업이 많다는 지적도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1-06-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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