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곡도매시장 이전·현대화…친환경 전문 도매시장으로

서울 양곡도매시장 이전·현대화…친환경 전문 도매시장으로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1-12-19 15:18
수정 2021-12-19 15: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양곡도매시장 부지 이전도. 서울시 제공
서울 양곡도매시장 부지 이전도. 서울시 제공
전국 유일의 공영 양곡도매시장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이 인근 농협 부지로 이전한다. 또 2025년까지 현대 시설을 갖춘 ‘잡곡, 친환경 양곡 전문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양곡도매시장의 농협 부지(양재동 229-7번지) 이전을 위한 재산 교환 절차를 15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설계 및 공사를 마치고, 2025년부터 기존 점포들의 이전을 완료한 뒤 개장한다는 게 목표다.

1988년 문을 연 양곡도매시장은 서울시 잡곡 18.1%가 거래된다. 이전·신축되는 양곡도매시장은 보관·관리·유통 과정에 저온 저장고, 공동계류장, 수직물류시스템 같은 최신 시설이 도입된다. 농약안전성 검사를 체계화하는 등 엄격하게 양곡 품질을 관리한다. 또 산지 농가와 점포들의 개별 거래 방식에서 나아가 공동 브랜드를 발굴해 양질의 양곡을 적정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황보연 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이전·조성할 양곡도매시장을 통해 양질의 양곡이 적정가격에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간 양곡도매시장 이전 지연으로 난항을 겪었던 양재 인공지능(AI) 혁신지구 조성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