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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복권
복권 가게 앞에서 한 시민이 로또 번호를 맞춰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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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획재정부 제출 자료를 분석, 지난해 복권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 537억 6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2%(36억 2400만원) 늘었다고 2일 밝혔다.
2010~2019년 10년 동안 누적 미수령 당첨금은 5082억 2600만원이다. 복권 당첨금은 1년 내 찾아야 하며, 기간 내 찾지 못한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돌아가 저소득층 지원과 같은 공익사업에 이용된다.
지난해 복권 총판매량은 47억 3900만장으로 전년에 비해 9.2% 증가했다. 판매된 목권 중 91.1%인 43억 1800만장이 로또복권이었다. 특히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4조 3181억원으로 사상 처음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성인 인구 4296만 7860명을 기준으로 추산하면 1인당 연간 10만 1131원어치 로또를 구매한 셈이라고 양 의원은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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