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계약… 올 목표 150% 초과 달성
한진중공업 제공
해군 고속상륙정 예상도.
한진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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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은 최근 두 달 만에 해군 차기 고속정(PKX-B)과 해양환경공단 다목적 대형방제선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올해 수주 목표를 150% 초과 달성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방사청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에서 만든 고속상륙정들은 대형수송함 등에 탑재된다. 해병대 사단급 상륙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90t 규모의 고속상륙정은 최대 속력 40노트(70㎞)로 항해가 가능하다. 고속상륙정 1대로 해병대 상륙군 150명 또는 전차 1대가 해안에 상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고속상륙정 후속함 사업이 완료되면 대형수송함 등에 탑재돼 저수심 해역 경비와 상륙작전에 운용된다”면서 “해상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때 탐색과 구조 전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19-12-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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