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위례에 신혼희망타운 7만호…성남·군포 등 신규 지정

과천·위례에 신혼희망타운 7만호…성남·군포 등 신규 지정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1-29 11:00
수정 2017-1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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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기존 공공택지를 활용하거나 신규 택지를 개발해 전용 주거단지인 ‘신혼부부 희망타운’을 조성하고, 임기내 총 7만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선호를 감안해 신혼희망타운은 다수 분양형 주택으로 공급하되, 본인이 원할 경우 임대형(분양전환공공임대)도 가능하도록 했다.

신혼희망타운 입지는 우선 기존 택지 가운데 입지여건이 양호한 곳의 1∼2개 블록을 활용해 총 3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권에는 공공주택지구로 지구 지정이 끝난 서울 수서역세권·과천 지식정보타운·과천주암·위례신도시·의왕 고천·하남 감일·화성 동탄2·남양주 진건·김포 고촌 등에서 2만1천호가 공급된다.

대부분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로서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어서 신혼부부들의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명지·완주 사몽·양산 사송·울산 다운2·아산 탕정·원주 무실 등 8개 지구에서 9천가구가 계획돼 있다.

정부는 이 가운데 사업 추진이 빠른 수서·위례·양원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8개 지역 5천400여가구를 선도사업으로 추진해 내년까지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최초 입주를 추진할 방침이다.

┌─────────────────────────────────────┐

│ 신혼희망타운 기존 지구 검토 대상지 │

├─────┬─────┬─────────────────────────┤

│ 권역 │ 물량 │ 검토 대상지구 │

├─────┼─────┼─────────────────────────┤

│ 수도권 │ 2.1만호 │수서역세권, 서울양원, 과천지식, 과천주암, 위례신도│

│ │ │시, 의왕고천, 하남감일, 고덕국제화, 화성동탄2, 화│

│ │ │성봉담2, 고양지축, 고양장항, 파주운정3, 의정부고 │

│ │ │산, 수원당수, 시흥장현, 의왕초평, 용인언남, 남양주│

│ │ │진건, 김포고촌 │

├─────┼─────┼─────────────────────────┤

│ 지방 │ 0.9만호 │부산명지, 완주삼봉, 양산사송, 울산다운2, 아산탕정,│

│ │ │ 김해진례, 청주지북, 원주무실 │

└─────┴─────┴─────────────────────────┘

정부는 부족한 신혼희망타운 4만가구는 주로 서울 인근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공급할 방침이다.

수도권에 1차적으로 643만4천㎡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5만700호를 건설하고 이 가운데 1만3천가구를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한다.

현재 부지는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 진접2(129만2천㎡)를 비롯해 군포 대야미(67만8천㎡), 성남 금토(58만3천㎡), 성남 복정(64만6천㎡), 구리 갈매역세권(79만9천㎡), 부천 괴안(13만8천㎡), 부천 원종(14만4천㎡), 의왕 월암(52만4천㎡), 경산 대임(163만㎡) 등이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추진되고 있었거나 최근 주민공람까지 마친 곳도 있다.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지난달 군포시가 주민·전문가 의견 공람을 마치고 국토부의 지구지정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대야미 지구에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한 공공주택 5천372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과 가깝고 둔대초등학교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신경춘선 구리 갈매역 인근에 들어설 갈매역세권지구는 구리시가 3년여간 상업·유통·업무 중심지구로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LH가 공공주택지구로 지구지정을 신청했다.

총 사업비 1조475억원이 투입돼 공공주택 7천190가구가 건설된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인근 구리와 하남·남양주 일대에 대규모 주택이 공급된 가운데 또다시 상업지구가 아닌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되면서 주택가격 하락 등을 우려하며 반발해 진통이 우려된다.

국토부는 기존 부지와 신규 후보지 검토가 마무리된 곳을 제외한 나머지 2만호도 서울시 등 수도권내 부지를 발굴해 내년 하반기까지 대상 지구를 확정할 방침이다.

신혼희망타운 2만호 공급을 위해선 1천만㎡ 가량의 공공택지가 신규로 지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

│ 신규 지정될 공공주택지구와 신혼희망타운 공급 계획 │

├────────┬──────────┬───────┬─────────┤

│ 지구명 │ 면적 │ 총 주택 │ │

│ │ (천㎡) │ (천호) ├─────────┤

│ │ │ │ 신혼희망타운 │

│ │ │ │ (천호) │

├────────┼──────────┼───────┼─────────┤

│ 총 계 │ 6,434 │ 50.7 │ 12.9 │

├────────┼──────────┼───────┼─────────┤

│ 성남 금토 │ 583 │ 3.4 │ 0.9 │

├────────┼──────────┼───────┼─────────┤

│ 성남 복정 │ 646 │ 4.7 │ 1.2 │

├────────┼──────────┼───────┼─────────┤

│ 의왕 월암 │ 524 │ 4.0 │ 1.0 │

├────────┼──────────┼───────┼─────────┤

│구리 갈매역세권 │ 799 │ 7.2 │ 1.8 │

├────────┼──────────┼───────┼─────────┤

│ 남양주 진접2 │ 1,292 │ 12.6 │ 3.1 │

├────────┼──────────┼───────┼─────────┤

│ 부천 괴안 │ 138 │ 0.7 │ 0.3 │

├────────┼──────────┼───────┼─────────┤

│ 부천 원종 │ 144 │ 1.8 │ 0.6 │

├────────┼──────────┼───────┼─────────┤

│ 군포 대야미 │ 678 │ 5.4 │ 1.3 │

├────────┼──────────┼───────┼─────────┤

│ 경산 대임 │ 1,630 │ 10.9 │ 2.7 │

└────────┴──────────┴───────┴─────────┘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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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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