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연임 찬반 조작’ KB금융 압수수색

‘회장 연임 찬반 조작’ KB금융 압수수색

입력 2017-11-04 00:36
수정 2017-11-0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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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연임 찬반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 인사관리(HR) 본부장 사무실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디지털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노조는 9월 초 윤 회장 연임에 대한 노조의 찬반 설문조사 과정에 사측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들의 혐의점을 살펴볼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2017-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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