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연임 찬반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 인사관리(HR) 본부장 사무실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디지털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노조는 9월 초 윤 회장 연임에 대한 노조의 찬반 설문조사 과정에 사측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들의 혐의점을 살펴볼 방침이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앞서 9월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노조는 9월 초 윤 회장 연임에 대한 노조의 찬반 설문조사 과정에 사측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들의 혐의점을 살펴볼 방침이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2017-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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