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증가세… 서울 빅3 면세점 목표”

“매출 증가세… 서울 빅3 면세점 목표”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3-25 23:02
수정 2016-03-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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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

3개월 만에 하루 판매액 9억~10억… 600여개 브랜드에 명품 30곳 추가 입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힘을 합쳐 탄생시킨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5일 전면 개장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그랜드 오픈 기념식에는 이 사장, 정 회장 등 HDC신라면세점 합작사 관계자들은 물론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면세점과 업무 협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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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정몽규 ‘기분 좋은 출발’
이부진·정몽규 ‘기분 좋은 출발’ 25일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그랜드 오픈 기념식에서 이부진(왼쪽)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참석자들을 안내하며 활짝 웃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운영한다.
연합뉴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2만 7200㎡ 면적에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지방시, 에르메네질도 제냐, 마크 제이콥스, 지미추, 멀버리, 필립 플레인, 마이클 코어스, 베르사체, 지미 추, 겐조 등 해외 명품 브랜드 30곳이 이날 새로 문을 열었다. 오는 4~5월에는 랄프로렌, 토리버치 등의 브랜드도 합류할 예정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날 오픈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3위권 면세점 진입을 목표로 내세웠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부분 개장 당시 2억원 수준이던 하루 매출이 설화수, 후 등 한류 화장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3월 중순 이후 9억~10억원대로 증가했다”면서 “럭셔리 브랜드들이 추가 입점해 연간 5000억~6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해 매출 기준 국내 면세점 ‘빅3’는 롯데면세점 소공점(1조 9000억원), 신라면세점 본점(1조 1000억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4800억원)이다.

다만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그동안 입점시키기 위해 공을 들인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등 이른바 명품 ‘빅3’는 유치하지 못했다. 정부가 이달 말 ‘면세점 제도 개선안’ 발표 이후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를 추가 선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브랜드가 입점 여부를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은 이날 3대 명품 유치와 관련해 “잘 진행되고 있고 계속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면세점 사업자 추가 방침과 관련된 질문에는 “지금까지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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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6-03-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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