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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이 가수 조성모의 전국투어 소극장 콘서트 현장에서 초록매실을 쏜다. 2014년에 조성모와 웅진식품이 맺었던 초록매실 광고 재계약은 종료됐지만, ‘의리’ 차원에서 음료를 제공한다고 이 회사는 6일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SNL코리아에 출연한 조성모는 과거 광고를 패러디하며 ‘셀프 디스’를 감행했고, 이에 웅진식품은 조성모가 터프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초록매실 광고를 선보였다. 가죽 점퍼를 입은 조성모가 “오랫만에 확 깨물어줄까”라고 말한 뒤 “긴장하지마. 난 조매실이야”라는 대사를 선보이는 광고는 온라인 기준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에 올랐다.
한편 지난달부터 투어를 시작한 조성모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의 500석 미만 소극장에서 12회 콘서트를 연다. 웅진식품은 12회 전회 공연마다 초록매실을 나눠줄 계획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초록매실과 조성모의 인연은 계약 관계를 떠나 계속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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