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오후 발표…긴장 속 마지막 면접시험

면세점 오후 발표…긴장 속 마지막 면접시험

입력 2015-11-14 10:54
수정 2015-11-14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관세청 면세점 PT장 ‘철통 보안’…경호업체까지 동원

서울·부산 시내 면세점 네 곳의 새 주인이 14일 오후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후보업체들이 긴장 속에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프레젠테이션)’을 치르고 있다.

관세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55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말 만료되는 네 장의 보세판매장(시내면세점) 특허권 각각에 대해 따로 치러지는 프레젠테이션의 차례는 ▲ 기존 서울 SK워커힐 특허 : 신세계디에프-SK네트웍스-㈜두산 ▲ 기존 부산 신세계면세점 특허 : 신세계조선호텔-형지 ▲ 기존 서울 롯데면세점 소공점 : 호텔롯데-신세계디에프-㈜두산 ▲ 기존 서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 신세계디에프-SK네트웍스-호텔롯데-㈜두산 순이다.

예를 들어 네 곳(서울 3·부산 1) 특허에 모두 지원한 신세계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30분께까지 무려 네 차례의 프레젠테이션 시험을 치러야한다.

각 업체의 프레젠테이션 시간은 25분으로, 이 가운데 업체에 주어진 사업계획 요지 발표 시간은 5분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Q&A)으로 채워진다.

이날 오전 7시10분께 신세계 PT팀이 가장 먼저 연수원에 도착했고, 이어 두산(오전 7시 30분), SK네트웍스(오전 7시40분)와 형지(오전 9시10분)도 입장을 마쳤다.

기존 서울시내 면세점 두 곳(소공점·월드타워점) 특허 재승인 프레젠테이션이 오전 10시 40분으로 잡힌 롯데 차량은 오전 10시 10분께 마지막으로 연수원 정문을 통과했다.

특히 이날 관세청은 사설 경비업체 인력까지 동원해 PT 장소나 PT 참석자에 대한 취재진의 접근을 철저히 막고 있다.

지난 7월 9월 ‘1차 면세점 대전’ 당시 인천 영종도에서 진행된 마지막 면접의 경우 면접장 출입을 위해 초소에서 잠시 정차하는 PT팀 차량에 대한 취재가 가능했지만, 아예 이번에는 접근 자체가 봉쇄된 상태이다.

관세청은 지난 7월 1차 면세점 대전 결과 발표에 앞서 이미 한화 주가가 급등하는 등 ‘사전 정보 유출’ 논란이 일자 이번에는 아예 발표일을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토요일로 잡고 장소도 ‘외딴’ 곳으로 잡는 등 보안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건 관세청 ‘내부 단속’임에도 사설 경비업체까지 동원해 불필요한 통제에 나서는 등 ‘보여주기식’ 보안에만 열중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이 오후 3시께 마무리되면, 심사의원들의 마지막 채점 결과를 취합해 관세청은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부산시내 네 개(서울 3·부산 1) 면세점 특허권의 주인을 오후 7~8시께 발표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