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IMO사무총장 “국내 해운 시스템 국제화 도울 것”

임기택 IMO사무총장 “국내 해운 시스템 국제화 도울 것”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5-07-22 23:48
수정 2015-07-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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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인은 국내 해운 시스템이 국제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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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인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인
임 당선인은 지난 21일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당선 축하 리셉션 및 협의회 해단식’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 해운업 시스템은 국제적 기준으로 봤을 때도 매우 잘 갖춰져 있음에도 그동안 국제 기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면서 “앞으로 국내 해운 시스템이 국제 해운 시스템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국제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또 “우리나라가 해양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제 해운업계에 우리나라의 해운업을 알리는 역할도 하겠다”며 대한민국 해운산업과 IMO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사장인 임 당선인은 지난달 30일 한국인 최초로 IMO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IMO는 유엔 산하 기구로 해양 관련 국제규범을 제정하고 해양환경보호, 해상교통 정책 등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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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5-07-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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