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담보대출 예년의 3배 급증

2월 주택담보대출 예년의 3배 급증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5-03-12 00:20
수정 2015-03-1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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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2000억↑… 통계 8년 만에 최대폭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가계대출 증가를 주도해 온 주택담보대출이 예년의 3배인 4조 2000억원이나 늘었다.

한국은행이 11일 내놓은 ‘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3조 7000억원 늘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은 설 상여금 지급 등으로 6000억원 줄었지만 주택담보대출이 4조 2000억원 늘었기 때문이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8년 이후 2월 증가폭으로는 가장 크다. 그동안 2월의 은행 주택담보대출 평균 증가액은 1조 3000억원이었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8, 10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통상 가계 빚이 줄어드는 연초(1월)에도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면서 은행 가계대출이 이례적으로 늘었다. 전셋값 상승으로 주택 구매로 돌아서는 수요 등을 감안하면 주택담보대출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달 서울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8600가구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거래량 5100가구의 1.7배 수준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5-03-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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