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천 야생조류 분변서 AI바이러스 나와

서울 중랑천 야생조류 분변서 AI바이러스 나와

입력 2015-02-06 14:25
수정 2015-02-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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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검출은 처음…방역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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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바이러스 발견
서울시, AI바이러스 발견 6일 오후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서울 성동구 중랑천 부근에 출입금지라는 푯말이 설치돼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5일 들어온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AI(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면서 ”고병원성 여부는 7일께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5일 들어온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AI(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면서 “고병원성 여부는 7일께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AI 확산 매개체로 철새를 지목해온 상황에서 서울에서까지 AI 바이러스가 나오자 방역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초 전국적으로 AI가 유행할 당시 과천에서 AI에 걸린 철새가 발견된 적이 있지만 서울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변은 강변북로와 뚝섬로 사이에 있는 퇴적층에서 발견됐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고병원성 AI에 걸린 철새가 발견된 것을 비롯해 올해 들어서도 제주·경남·전북·충남북·경기 등 전국 야생조류 사체와 분변에서 AI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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