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산업 방미… “내년 상반기 TPP 합류 희망”

尹산업 방미… “내년 상반기 TPP 합류 희망”

입력 2014-12-17 00:00
수정 2014-12-1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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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4월 12개국 협상돼야 “日 협상 물살 대비… 美에 피력”

미국을 방문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총선 승리 이후 미·일 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 따라 미국 측에 우리의 TPP 참여 관심을 다시 한번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의 TPP 가입은 미·일 등 TPP 참여 12개국이 내년 3~4월쯤 협상을 마무리하더라도 한·일 간 별도 협의와 국내 여론 수렴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곧바로 이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미국은 아베 총리의 총선 승리를 계기로 TPP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요구하고 있어 내년 1분기 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내년 말부터 미 대선 정국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전에 경제적 영향 평가, 의회 제출·승인, 서명 등을 거쳐야 하고 이 과정이 9개월쯤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3~4월에는 협상이 끝나야 한다는 것이다.

윤 장관은 한국의 참여 시기에 대해서는 “(미·일 등의) TPP 협상 진행 상황과 국내 여론 수렴, 한·일 간 비공식 협의 추진 과정 등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정부 당국자는 “미·일 간 협상 내용과 한·일 간 민감상품 등에 대한 비공식 협의 결과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이날 마이클 프로먼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을 위한 장관급 공동위원회를 열어 TPP 협상 진전을 포함한 양자·다자 무역·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4-12-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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