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신청과 대기순서 온라인으로 확인

어린이집 신청과 대기순서 온라인으로 확인

입력 2013-10-17 00:00
수정 2013-10-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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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전국 어디서라도 온라인으로 어린이집 입소를 신청하고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 어린이집 원장이 손으로 기록하던 입소 대기자 명부를 온라인으로 공동 관리하는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 중 전국 모든 어린이집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다만 서울시 어린이집의 경우 기존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한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부모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온라인을 통해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를 신청하거나 대기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사회복지통합망(행복e음)과의 연계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부모의 장애 유무 등 입소 우선순위 증명에 필요한 서류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전국 단위의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 구축에 앞서 다음 달 8일부터 우선 부산과 제주에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복지부는 다음 달 1일과 5일 각각 해당 지역인 제주와 부산에서 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면, 투명한 대기자 관리로 어린이집의 우선순위 임의 조정이나 맞벌이 가구 자녀 등에 대한 입소 거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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