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평결은 애플 승리 아니라 소비자 손실”

삼성 “美평결은 애플 승리 아니라 소비자 손실”

입력 2012-08-25 00:00
수정 2012-08-25 11: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내려진 대(對)애플 소송의 배심원 평결에 대해 ‘애플의 승리’가 아니라 ‘소비자의 손실’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배포한 공식 입장을 통해 “이 평결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줄이고 혁신을 제한할 것이며 잠재적으로 제품 가격을 더 높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

특히 삼성은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모양 디자인에 대한 ‘독점권’을 한 회사에 주도록 특허법이 오용됐다고 비판했다.

또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러 회사가 수없이 개선하는 기술 소유권을 애플에 귀속시킨 것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제품을 사는 소비자는 자신이 무엇을 사는지 알고 있다”며 시장에서 양사 제품이 혼동될 가능성을 부정했다.

이어 삼성은 이번 평결이 이 사건의 최종 선고가 아니며 세계적으로 벌어질 소송의 결론도 아니라며 혁신과 소비자 선택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