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본청, 민원인 전화에 친절도 낮아

식약청 본청, 민원인 전화에 친절도 낮아

입력 2012-04-09 00:00
수정 2012-04-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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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본청의 전화 응대가 불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승용 의원(민주통합·여수을)이 9일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청 본청은 평가원과 지방청 등 전체 8개 소속기관 가운데 7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과 11월 식약청 소속 113개 부서에 9명씩 총 1천17명을 표본조사한 결과로, 전년도보다 1.9점 상승한 87.3점을 받았다.

기관별로는 평가원(89.4점)이 가장 높고 경인지방청(85.8점)이 가장 불친절했다. 본청은 경인지방청과 0.1점의 간소한 차이로 꼴찌를 면했지만 하반기 조사만 놓고 봤을 때는 84.9점으로 최하위였다.

전체 113개 부서별로는 평가원의 신약연구팀(94.6점), 연구기획조정과(92.3점), 약리연구과(92.0점), 오염물질과(92.0점) 등이 가장 친절했다. 평가원은 2010년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이번에는 친절도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본청의 한약정책과는 79.3점으로 가장 불친절했고, 이어 본청 해외실사과(80.4점), 경인지방청의 수입관리과(80.9점) 등의 순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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