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그린카 기술력’ 유럽서 통했다

현대기아차 ‘그린카 기술력’ 유럽서 통했다

입력 2011-10-05 00:00
수정 2011-10-0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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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그린카 기술력이 유럽에서 인정을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수소연료전지 정부과제 운영기관인 FCH-JU(Fuel Cells and Hydrogen Joint Undertaking)가 공모한 EU 의회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에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가 단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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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이번에 선정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EU 의회 관련 정책입안자들과 의원들에게 최소 6개월간 시범운행용으로 제공된다. 또 이날부터 3일간 개최되는 EU 의회 신기술 전시회인 ‘이노베이션 인 액션’(Innovation in Action)을 시작으로 주요 행사에서 전시 및 시범주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력을 유럽에 소개하고 수소연료전지차의 유럽시장 보급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순수 물(H2O)만 배출하는 완전한 무공해 차량으로 최고속도 시속 160㎞,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성능이 12.8초로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 동등한 동력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번의 수소 충전으로 최대 650㎞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차로 평가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EU 의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범운행은 유럽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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