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불안한 워크아웃

진흥기업 불안한 워크아웃

입력 2011-02-25 00:00
수정 2011-02-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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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등 채권단 일부 동의 안해

시중은행 10곳으로 구성된 1금융권(은행) 채권단이 24일 진흥기업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아직 일부 저축은행은 워크아웃 개시에 동의하지 않았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만료된 상황에서 1금융권이 청산 등 극단적인 결과를 피하기 위해 일단 ‘불안한 워크아웃’이라도 개시한 셈이다.

진흥기업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서울 명동 본점에서 채권은행 자율협의회 회의를 갖고 “워크아웃을 통한 기업회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진흥기업에 대해 저축은행 등 비협약채권기관을 포함한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채권은행 자율협의회는 2개월 동안 채권행사 유예기간을 갖고 실사를 통해 진흥기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저축은행 등에 동의서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종로구 럭키평창빌라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6일 윤종복 의원(국민의힘, 종로구 제1선거구)과 종로구 평창동 329-2번지 일대 위치한 럭키평창빌라 일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모아타운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해당 구역은 2025년 12월에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대상지 공모’에 지원했으나 2026년 2월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 미선정됐다. 럭키평창빌라 일대는 이번 선정위원회에 약 38%의 동의율을 확보해 신청했으나, 주변 정온한 저층주거지와 정합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실제 대상지가 구릉지이면서 자연경관·고도지구가 지정되어 있어 사업성이 낮아짐에 따라 향후 주민 간 갈등을 우려한 것으로 이해된다. 주민들은 “선정기준이 제1종일반주거지역,자연경관지구, 고도지구, 구릉지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구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이에 모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초 ‘15곳 내외’ 선정 발표에도 실제 7곳만 선정됐다”며 대상지를 추가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모아타운 사업 추진을 통해 노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thumbnail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종로구 럭키평창빌라 현장 방문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1-02-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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