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시장 국내기업인과 간담회

美 시카고시장 국내기업인과 간담회

입력 2010-09-24 00:00
수정 2010-09-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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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리처드 데일리 미국 시카고 시장과 국내 기업인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데일리 시장은 “시카고는 기계,항공 등 제조업은 물론 금융,유통 등 서비스 산업이 발달했고 녹색,바이오,IT산업 등 신성장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기업과 신성장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카고에게 한국은 지난해 교역량 86억 달러에 4대 교역상대국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라며 “비준이 남아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서한을 미 의회에 직접 보냈고 귀국 뒤에도 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한중 KTX를 탔는데 효율성,청결성,속도,편안함에서 감명을 깊이 받았다”며 “시카고도 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연결하는 고속철도를 연구중인데 한국을 포함해 다른 나라의 조언을 듣고 고속철을 공부해 보겠다”고 말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앞서 이달 8일 방미 사절단을 파견해 시카고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이 행사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박용만 ㈜두산 회장,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손봉락 TCC동양 회장,표삼수 KT 사장,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여성구 범한판토스 사장,김성만 현대해운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데일리 시장은 아버지를 이어 1989년부터 6선에 성공한 행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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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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