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수놓는 ‘보랏빛 아리랑’…공연 앞둔 BTS 멤버들의 소감은?

광화문 수놓는 ‘보랏빛 아리랑’…공연 앞둔 BTS 멤버들의 소감은?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6-03-21 16:44
수정 2026-03-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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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오늘 저녁 8시 광화문이 ‘보랏빛’으로 물든다. 21일 3년 9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곱 멤버가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 공연을 앞둔 소감은

RM “멋진 무대를 위해 연습을 하다 보니 조금 부상이 생겼다. 퍼포먼스는 컨디션에 맞춰 조절하되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공연을 기다려준 분들께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진 “많이 떨린다. 살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하게 될 줄 몰랐고 지금 이 순간이 새삼 실감 난다. 이 모든 게 많은 분이 함께 준비해 주신 덕분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슈가 “월드투어 준비와 광화문 컴백 쇼를 함께 진행하다 보니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갔다. 그만큼 팀 전체가 한 방향으로 집중한 시간이라 의미가 크다. 많은 기대 중이다.”

제이홉 “전 세계가 지켜보는 큰 이벤트라는 부담도 있지만 그래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오랜만에 함께 서는 무대인 만큼 에너지와 집중을 끝까지 유지하겠다.”

지민 “기대되는 만큼 솔직히 초조한 마음도 있다. 그럼에도 오랜만에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설렘이 더 크다. 무대에서 그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하겠다.”

뷔 “행복하다. 정말 탄탄하게 준비했고 매일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좋은 모습으로 무대를 마치고 무엇보다 무사히 끝났으면 한다.”

정국 “기대되고 떨린다.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걱정도 있는 만큼 더 많이 준비하게 되더라.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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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Q.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부분은.

RM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시야가 트인 ‘오픈형 큐브’ 구조로 세트를 구성했다. 광화문과 무대가 서로 가리지 않도록 설계해 한 화면에 담은 것이 포인트다.”

진 “큐브 구조가 무대의 핵심 장치로 들어간다. 무대 장치에 대해 다 같이 고민했는데 큐브가 해법이 됐다. 큐브는 연출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슈가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에는 해외 연출진과의 협업을 통해 포인트를 색다르게 구현할 수 있었다.”

제이홉 “무대 세팅을 보면 액자 안에 광화문이 담기는 느낌을 받으실 거다. 그 프레임 안에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가 채워지는 장면 자체가 상징적일 것 같다.”

지민 “앨범 제목이 ‘아리랑’인 만큼 광화문에서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장면이 연출된다면 멋있을 것 같다. 공간과 음악이 맞물리는 순간을 기대해달라.”

뷔 “광화문이 배경으로 선명하게 담기는 큐브가 가장 주목할 부분이다. 그 공간에서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특별하게 느껴진다.”

정국 “무대가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곡 구성도 새롭게 준비한 부분이 많다.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와 주시면 공연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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