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개막전 등장에 낙타부대 도열 이색 풍경
개최국 카타르 에콰도르와 A조 1차전 예정
카타르의 에콰도르 선수 매수설도 모락모락
20일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의 VIP가 지나는 길 앞에 낙타부대가 도열해 있다.
이날 개막전은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이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19일 오전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을 치러 챔피언을 가릴 때까지 29일 동안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은 카타르의 8개 경기장으로 향한다. 본선에 오른 32개국은 4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나서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해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이날 경기가 치러진 알바이트 스타디움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각국에서 온 관광객과 취재민으로 북적였다. 경기장 앞에는 낙타부대와 기마부대가 총출동해 귀빈들이 입장하는 길에 도열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개최국인 카타르는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 올랐다.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국인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출전권을 얻어 월드컵 본선에서 서게 된 것이다. 개최국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는 것은 제2회 대회인 1934년의 이탈리아 이후 카타르가 처음이다.
20일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의 VIP가 지나는 길 앞에 기마부대가 도열해 있다.
한편 경기 전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월드컵 개막에 맞춰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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