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경남)이 ‘버저 비터’ 득점으로 쫓아가자 제리치(강원)가 또 달아났다.
말컹은 16일 전남 순천 팔마운동장을 찾아 벌인 전남과의 K리그 1 28라운드 2-0으로 앞선 후반 12분 네게바와 교체해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이상헌의 두 골과 마쎄도의 한 골로 전남이 3-2로 역전해 패색이 짙어진 후반 추가시간 3분이 끝나갈 무렵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공을 잡아 순간적인 트래핑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전남의 골문 오른쪽을 꿰뚫었다. 네 명의 수비수는 말컹의 킥이 그물을 뚫어내자 풀썩 주저앉았고, 종료 휘슬이 울렸다. 말컹은 시즌 22호 골을 신고했다.
제리치도 가만 있지 않았다. 상주가 심동운의 페널티킥 두 골에다 윤빛가람이 쐐기골을 넣었고 강원은 박선주의 만회 골로 따라붙어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시즌 23호 골을 터뜨려 다시 한 골 차로 쫓아갔다. 하지만 강원은 결국 2-3으로 무릎 꿇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말컹은 16일 전남 순천 팔마운동장을 찾아 벌인 전남과의 K리그 1 28라운드 2-0으로 앞선 후반 12분 네게바와 교체해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이상헌의 두 골과 마쎄도의 한 골로 전남이 3-2로 역전해 패색이 짙어진 후반 추가시간 3분이 끝나갈 무렵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공을 잡아 순간적인 트래핑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전남의 골문 오른쪽을 꿰뚫었다. 네 명의 수비수는 말컹의 킥이 그물을 뚫어내자 풀썩 주저앉았고, 종료 휘슬이 울렸다. 말컹은 시즌 22호 골을 신고했다.
제리치도 가만 있지 않았다. 상주가 심동운의 페널티킥 두 골에다 윤빛가람이 쐐기골을 넣었고 강원은 박선주의 만회 골로 따라붙어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시즌 23호 골을 터뜨려 다시 한 골 차로 쫓아갔다. 하지만 강원은 결국 2-3으로 무릎 꿇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8-09-1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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