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2군 선수 코로나19 음성 판정.. 두산도 안도

프로야구 키움 2군 선수 코로나19 음성 판정.. 두산도 안도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3-17 10:02
수정 2020-03-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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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 긴급 방역
고척스카이돔 긴급 방역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2군 선수가 16일 오전 코로나19로 의심되는 고열 증세를 보이면서 1, 2군 훈련이 중단된 가운데 이날 오후 키움의 홈구장인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경기장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2군 선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면서 프로야구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해당 선수는 고양국가대표훈련장에서 훈련에 돌입하기에 앞서 실시한 체온 측정에서 38.3도로 고열증세를 보이면서 인근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검사 결과는 17일 오전 9시 쯤 나왔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도 “예방차원에서 해당 선수를 퓨처스팀이 쓰고 있는 숙소 1인실에 14일간 자가 격리 시킨 다음 증상을 살핀 뒤 훈련 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동선이 겹쳤던 키움 히어로즈 1·2군 선수단과 대만 가오슝에서 같은 비행기를 탄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16일 소식을 듣자마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음성 판정 소식을 들은 두 팀은 이틀 더 휴식을 취한 뒤 19일부터 훈련을 재개하기로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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