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도전한다…12월 3일 출마 회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도전한다…12월 3일 출마 회견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4-11-19 16:15
수정 2024-11-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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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했던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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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서울신문 DB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서울신문 DB


유승민 전 회장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배경과 체육회를 이끌어갈 구상을 밝힌다.

대한탁구협회 수장이던 조양호 전 대한항공 회장의 별세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2019년 5월 탁구협회장에 올랐던 유 전 회장은 2021년 11월 선거에서 재선돼 4년 더 임기를 수행했고, 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지난 9월 사임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유 회장은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가 혼합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12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내는데 앞장서며 탁구 부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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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4일 치러지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정부와 대립하고 있는 이기흥(69) 현 체육회장(직무 정지 상태)의 3선 도전 전망 속에 유승민 전 회장, 강신욱(69) 단국대 명예교수, 강태선(75) 서울시 체육회장, 김용주(63)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 안상수(78) 전 인천시장 등이 출마 의지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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