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27일 대표팀 합류…“곱지 않은 시선 알고 있다”

심석희, 27일 대표팀 합류…“곱지 않은 시선 알고 있다”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2-02-25 20:26
수정 2022-02-25 2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심석희 측 “빙상연맹에 대표팀 합류 의사 전했다”

“일정에 맞춰 27일 태릉 숙소 들어갈 것”
이미지 확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에 출석하기 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1.12.21  뉴스1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에 출석하기 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1.12.21 뉴스1
쇼트트랙 심석희(서울시청)가 대표팀에 복귀한다.

심석희 측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표팀 합류 의사를 전했다”며 “일정에 맞춰 27일 서울 태릉 숙소로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심석희는 27일 대표팀에 합류한 뒤 28일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시작하는 대표팀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태릉 빙상장에서 훈련하다가 다음 달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이 관계자는 “심석희는 그동안 대표팀 동료들에게 많이 미안해했다”며 “곱지 않은 시선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부디 따뜻하게 맞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대표팀 코치 A와 주고받은 사적인 메시지가 원치 않게 공개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메시지 내용엔 대표팀 동료인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등을 험담하는 얘기가 포함돼 큰 논란을 불렀다.

심석희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회 조사를 거쳐 스포츠공정위원회(징계위원회)로부터 2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심석희는 징계 결정 과정에서 동료 선수들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다. 그러나 동료들은 사과를 받아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심석희 측의 또 다른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심석희는 평창올림픽 당시 성폭행 가해자인 B코치로부터 심한 폭력을 당해 뇌진탕 증세에 시달렸다”며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에서 험담 등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많은 일을 겪었는데, 이에 관해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민정, 김아랑의 대표팀 합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들이 심석희의 사과를 받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