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고다이라에 1초나 뒤져 월드컵 2차 대회 500m 7위

이상화, 고다이라에 1초나 뒤져 월드컵 2차 대회 500m 7위

임병선 기자
입력 2017-11-18 07:10
수정 2017-11-18 0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시즌 두 번째 월드컵 500m 1차 레이스에서 7위에 그치며 아예 1000m 출전을 포기했다.

이상화는 17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8초08을 기록해 자신의 최고기록 36초36은 물론 1차 대회 1·2차 레이스 기록 37초60과 37초53에도 많이 뒤처졌다.이상화는 마지막 10조에서 고다이라와 함께 얼음을 지쳤는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뒤 100m 구간을 고다이라보다 0.24초 뒤진 10초48에 주파한 이후 속도가 떨어지며 고다이라보다 1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고다이라는 37초08로 자신의 시즌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상화는 앞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500m 1·2차 레이스에서 모두 고다이라에 패해 은메달에 그쳤으나 시즌 기록을 꾸준히 단축하며 전성기 기량을 빠르게 회복해가는 듯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이번 대회 첫날 다소 불안한 스케이팅을 펼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가 지난 11일 월드컵 1차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앞서 머리를 묶고 있다. AP 자료사진
이상화가 지난 11일 월드컵 1차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앞서 머리를 묶고 있다.
AP 자료사진
이상화가 포기한 여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는 고다이라가 1분14초33으로 1차 대회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을 거머쥐며 여자 단거리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뽐냈다. 이상화는 18일 500m 2차 레이스에서 고다이라와 다시 맞선다.

김민선(서문여고)이 38초57로 14위, 김현영(성남시청)은 38초87로 17위를 차지했고,1000m에선 김현영이 1분18초23, 18위로 마쳤다. 디비전B(2부) 1차 레이스에서는 박승희(스포츠토토)가 39초21로 4위에 올랐고 1000m에선 박승희가 1분17초18로 6위, 남자부 장원훈(의정부시청)이 1분10초90으로 18위에 자리했다.

남자부 500m에선 김준호(한국체대)가 34초96으로 10위에 올랐다. 1000m에서는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대한항공)이 1분9초45로 7위에 올랐다. 김태윤(서울시청)은 1분10초27, 정재웅(동북고)은 1분10초82로 각각 17위와 18위로 마쳤다. 디비전B 500m에서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35초09로 3위, 모태범과 김태윤이 각각 35초25(6위), 35초51(11위)을 기록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