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SK가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녀 정상에 섰다. SK는 12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31-30으로 이겼다. 이로써 SK는 2승 1패로 대회 첫 우승을 일궜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24-20으로 꺾고 3년 연속 리그 정상을 지켰다. 두산은 1차전에서 21-22로 져 이날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초반부터 기세를 올려 역전 우승했다. 두산 정의경과 SK 김온아는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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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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