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성인식

짜릿한 성인식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5-03-16 00:12
수정 2015-03-1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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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쇼트트랙 1000m·3000m 金…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우승 영예

쇼트트랙의 ‘차세대 여왕’ 최민정(17·서현고)이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민정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5분40초48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18·세화여고)와 김아랑(20·한국체대)은 각각 5분40초908과 5분41초071의 기록으로 뒤를 이었다. 태극 낭자들이 금·은·동을 싹쓸이한 것.

최민정은 앞서 열린 여자 1000m에서도 1분32초73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스타트가 약간 늦어 레이스 초반 맨 뒤에서 달린 최민정은 네 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간 뒤 끝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최민정은 포인트 합계 89점을 기록,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68점)를 밀어내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도 금빛 낭보를 전했다. 박세영(22·단국대)이 1000m 결승에서 1분25초155의 기록으로 샤를 아믈랭(캐나다·1분25초18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

박세영은 레이스 막판까지 3위에 처져 있었으나 앞서 달리던 아믈랭과 신다운(22·서울시청)이 자리 다툼으로 멈칫하는 순간 치고 올라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신다운은 아믈랭의 레이스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당했다. 박세영은 뒤이어 열린 남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5분5초344의 기록으로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5분5초321)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 멀티 메달에 성공했다. 박세영은 포인트 합계 63점으로 크네흐트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장거리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우선권을 주는 규정에 따라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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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5-03-1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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