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 종합선수권대회 첫날 선두

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 종합선수권대회 첫날 선두

입력 2014-12-24 09:43
수정 2014-12-24 09: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준호, 스프린트선수권대회 첫날 ‘깜짝 선두’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6·대한항공)이 제69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첫날 예상대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미지 확대
역주하는 이승훈
역주하는 이승훈 23일 오후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남녀 스피드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겸 제69회 전국남녀 스피드 종합 선수권대회’ 종합 남자부 500m에서 이승훈(대한항공)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승훈은 2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500m 2위와 5,000m 1위에 올라 77.572점으로 종합 1위를 달렸다.

김철민(한국체대)이 77.906점으로 2위, 주형준(한국체대)이 78.888점으로 3위를 달렸다.

종합선수권대회는 남자부 기준으로 이틀 동안 500m와 1,500m, 5,000m, 10,000m를 치른 뒤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 순위를 가린다.

기록을 점수화하는 만큼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다양한 종목을 치러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는 ‘빙판의 철인’을 가리는 셈이다.

이승훈은 첫 경기인 500m에서 37초65의 기록으로 김철민(36초8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5,000m에서는 6분39초22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김철민(6분50초36)과는 11초 이상 기록 차이가 벌어졌다.

여자부에서는 김보름(한국체대)이 500m와 3,000m 합산 점수 85.031점으로 첫날 1위에 올랐다.

김보름은 500m에서 41초62로 1위를 차지했고 1,000m에서도 4분20초47의 기록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동시에 열린 제4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는 작은 이변이 벌어졌다.

김준호(한국체대)가 500m와 1,000m 1차 레이스 합산 점수에서 72.355점을 얻어 선두로 나선 것이다.

스프린트선수권대회는 이틀간 500m와 1,000m를 두 차례씩 뛰어 종합선수권대회와 마찬가지로 기록을 점수로 환산, 순위를 매겨 최고의 단거리 선수를 뽑는 무대다.

마찬가지로 점수가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김준호는 500m 1차 레이스에서 35초92의 기록으로 김성규(서울시청·36초14)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직 기술적으로 여물지 않은 신예인 김준호는 1,000m 1차 레이스에서는 1분12초87의 기록으로 6위에 머물렀으나 500m의 선전을 바탕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단거리 간판 모태범은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31로 부진해 14위에 그쳤다.

그는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12초57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체면치레를 했다.

여자부에서는 김현영(한국체대)이 첫날 선두를 달렸다.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와 올해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옮겨 선전 중인 박승희(화성시청)는 나란히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대회에 불참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