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암스트롱
미국 반도핑기구(USADA)는 10일(현지시간) 암스트롱이 “스포츠 역사상 가장 교묘하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약물을 복용했다.”며 1000장이 넘는 증거 문서를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제출했다.
USADA의 보고서에는 암스트롱이 속했던 팀 ‘US포스탈’의 동료 11명을 포함한 26명의 증언과 암스트롱의 혈액이 변한 것이 도핑의 결과라는 전문가 소견이 담겨 있다. 암스트롱은 동료들에게도 약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도핑에 연루된 의사 미셸 페라리가 운영하는 회사에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지급한 문서도 포함돼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2-10-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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