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 ‘간판’ 허민호 한국 첫 올림픽 본선행

철인3종 ‘간판’ 허민호 한국 첫 올림픽 본선행

입력 2012-05-31 00:00
수정 2012-05-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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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인 3종의 ‘간판’ 허민호(22·서울시청)가 런던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대한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은 지난주 스페인 마드리드대회까지의 랭킹과 점수를 종합한 결과 허민호가 55명의 올림픽 출전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본선에 나서는 것은 처음. 허민호는 지난달 일본 다테야마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 기록인 1시간41분32초를 끊어 5위에 오르는 등 그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끝에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섯 살 때 철인 3종을 시작한 허민호는 충남 합덕산업고 1학년 때인 2006년 전국체전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새별로 떠올랐다. 지난해 5월에도 서울 ITU 월드컵 8위, 9월의 아시안챔피언십 3위로 아시아 정상권을 유지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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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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