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김건태(55) 심판이 국제배구연맹(FIVB)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은 김 심판이 지난 15~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클럽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앞서 열린 은퇴식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1990년 국제심판이 된 김 심판은 1998년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FIVB 심판으로 뽑혀 굵직한 국제 대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심판으로 활약했다. 김 심판은 국제무대에서는 은퇴했지만, 국내 프로배구에서는 2013년까지 활약할 예정이다.
2010-12-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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