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심혈관 지병 시술 후 다음주 검찰 자진 출석”

이우현 “심혈관 지병 시술 후 다음주 검찰 자진 출석”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12-13 11:40
수정 2017-12-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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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다음주 검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
연합뉴스
이우현 의원의 변호인은 이날 “스텐트(심혈관 확장장치) 시술 후 다음 주 중 검찰에 자진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측은 2년 전 심혈관 질환으로 2개의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최근 통증이 와서 3주 전부터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추가로 스텐트 시술 중이라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병원 일정상 며칠 안에 개흉 수술도 어렵다고 해 당분간 안정을 취하면서 그냥 두기로 했다. 시술 후 최소한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 중 검찰에 자진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에게 11∼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두 차례 요구했으나, 이 의원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이 의원이 남양주시의회 전 의장 공모씨(구속)에게 공천 청탁과 함께 5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또 2015년 전기공사 업자인 김모(구속)씨로부터 억대의 현금을 수수하는 등 여러 명의 업자와 지역 인사들에게 금품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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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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