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생겼다’ 남자 청소년 유인해 성추행

‘귀엽게 생겼다’ 남자 청소년 유인해 성추행

입력 2013-08-08 00:00
수정 2013-08-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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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10대 남자 청소년을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B(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시내 한 주택가 골목에서 A군을 인근 건물 화장실로 데리고 가 A군의 성기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동성애자인 B씨는 골목에서 걸어가던 A군을 발견하고 ‘귀엽게 생겼네, 잠깐 얘기 좀 하자’라고 말하며 A군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의 한 대학에 다니는 B씨는 수도권에서 열린 동호회 모임 참석차 서울에 왔다가 범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B씨는 범행 후 지방으로 내려갔으나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 7일 B씨를 검거했다. B씨는 전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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