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집무실 도민 누구에게나 개방
최대 15명 최대 4시간 이용 가능
이용료 2시간 1만원… 시간당 5000원 추가
도지사의 서귀포 지역 민원 면담 장소로 활용해 온 서귀포 집무실이 ‘서귀포 소통마루’로 전환해 운영한다.
제주도지사의 서귀포 집무실이 도민 누구나 회의와 의견 교류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소통 공간으로 바뀐다.
제주도는 도지사의 서귀포 지역 민원 면담 장소로 활용해 온 서귀포 집무실을 ‘서귀포 소통마루’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민과 도정의 소통 접점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도민이나 단체가 자유롭게 모여 회의하거나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개방한다.
서귀포 소통마루는 39㎡ 규모로 최대 15명이 이용할 수 있다. 회의 테이블과 의자, 응접 소파, 모니터 등을 갖춰 소규모 회의나 간담회, 의견 교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의 ‘도민우선 도지사실’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예약은 이용일 2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오는 8일부터 접수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하루 3개 시간대로 나뉘며, 한 번에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신청인이나 단체의 이용은 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사용료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초 2시간 1만원이며, 이후 1시간마다 5000원이 추가된다. 냉·난방기를 사용할 경우 사용료의 30%가 가산된다.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행사나 공공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제2공항담당관은 “도민이 자유롭게 만나 의견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서귀포 소통마루’가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도정의 소통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줄 요약
- 서귀포 집무실, 도민 소통공간으로 전환
- 39㎡ 규모, 최대 15명 이용 가능
- 8일부터 사전 예약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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