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조 8796억 들여 ‘아이돌봄’ 틈새 메운다(종합)

서울시, 1조 8796억 들여 ‘아이돌봄’ 틈새 메운다(종합)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4-16 10:30
수정 2026-04-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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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점심 걱정 끝 ‘방학 점심캠프’ 신설
‘하원특화 전담 아이돌봄사’ 등도 신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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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아이 동행(童幸) 업(UP) 프로젝트’ 비전체계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 ‘서울아이 동행(童幸) 업(UP) 프로젝트’ 비전체계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올 여름방학부터 ‘방학 점심캠프’를 신설하는 등 2030년까지 아이 돌봄 서비스에 총 1조 8796억원을 투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아이 동행(童幸) 업(UP)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안 하던, 없었던 것을 새로 하겠다는 내용이 아니라 5년 동안 잘 챙겨오던 것들, 일부만 혜택받던 것들을 인원수를 늘리겠다는 것”이라며 “아이의 건강과 학습까지 책임지는 질 높은 공공 돌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지역아동·키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집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아이들 건강과 성장을 돕는 기능까지 더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4대 분야 16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4대 분야는 내 집 근처, 틈새·밀착, 배움 더하기, 몸·마음건강 아이동행이다.

신설된 ‘방학 점심캠프’(가칭)는 올해 지역아동·키움센터에서 4000명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뒤 2030년 1만 2000명 규모로 늘린다. 캠프는 방학 중 센터에서 점심과 함께 식습관 교육, 체육활동, 방학숙제 지도 같은 돌봄·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기존 센터에서 돌봄을 받던 아이가 제공받는 점심과는 별도이며 점심시간 전후로 2시간만 운영한다.

시는 아동센터를 확충해 집 근처 돌봄 인프라를 보강한다. 지역아동·키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911곳에서 2030년 1258곳으로 늘리고, 권역별 거점형 센터 4곳을 신설한다. 전체 행정동(총 427곳)당 1개씩은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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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돌봄으로 사각지대도 메운다.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대에 맞춘 ‘돌봄 특별회차’를 도입한다. 하원 시간대에 2시간 이하로 활동하는 ‘하원특화 전담 아이돌봄사’를 올해 250명에서 2030년 1000명으로 늘린다. 3년간 연 960시간 이상 돌봄활동한 국가 표준보다 높은 기준의 ‘서울형 아이돌봄사’는 올해 500명에서 2030년 2000명까지 키운다.
세줄 요약
  • 서울시, 2030년까지 1조8796억원 투입해 돌봄 확충
  • 방학 점심캠프 신설, 지역아동·키움센터 확대 추진
  • 하교·하원 틈새돌봄 강화, 전담 인력도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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