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낮에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있을 정도로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동해상 고기압과 제주남쪽해상 저기압 사이로 동풍, 저기압 후면으로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높은 상황이다. 동풍은 태백산맥을 넘으며 한층 뜨거워지고 건조해지기에 산맥 서쪽의 기온이 더 오르겠다.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는 효과도 더해지겠다.
이에 낮 최고기온은 15∼2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동두천·연천·남양주·양평·하남·이천·광주·여주 등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치솟는 등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내륙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 인천은 25도, 대전과 광주는 26도까지 오르겠다.
동풍의 영향이 덜한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20도, 울산과 부산은 19도에 머물겠다.
제주남쪽해상 저기압 때문에 이날 제주에 5∼30㎜, 오후에서 밤사이 전남해안과 부산·경남해안에 가끔 5㎜ 미만 비가 오겠다. 제주는 비가 15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북내륙은 대기가 건조한 편이겠으니,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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