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니며 일 경험도 쌓는다…서울시, 대학생 250명 인턴십 선발

학교 다니며 일 경험도 쌓는다…서울시, 대학생 250명 인턴십 선발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3-04 11:15
수정 2026-03-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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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청년 250명, 기업 66곳서 4개월간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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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봄학기 참여자 선발을 위한 면접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지난달 5일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봄학기 참여자 선발을 위한 면접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대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키우며 실무 현장을 경험하게 하는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봄학기 참여자 250명의 근무가 전날부터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은 대학·기업·시가 연계해 대학 재학생에게 직무 기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로 운영된다. 국민대, 동덕여대 등 총 31개 참여대학의 재학생 680명을 대상으로 봄학기 참여 청년 2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의 기존 ‘서울 청년 예비인턴’ 사업은 재·휴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해 참여 청년들이 학사일정과 인턴 근무를 병행하기 어려워 사실상 휴학생만 지원할 수 있었다. 반면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은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로 운영돼 학생들이 휴학하지 않고 일 경험을 할 수 있고, 수료 후 학점 인정도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이 근무할 기업은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과 전문가 심사로 뽑힌 사업장 74곳이다. 이 중 지원 청년과 기업 간의 면접 심사 후 매칭이 완료된 최종 참여 기업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등 공공기관을 포함한 사업장 66곳이다.

인턴십은 6월 말 봄학기 종료 후 7~8월 여름학기, 9~12월 가을학기에도 계속된다. 시는 향후 참여 의사가 있는 대학을 추가로 모집해 업무협약을 확대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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