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태원참사 3주기 유가족 도심 걷기

[포토] 이태원참사 3주기 유가족 도심 걷기

입력 2025-10-11 13:31
수정 2025-10-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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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3주기(10월 29일)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서울 도심을 시민들과 함께 걸었다.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11일 오전 10시 29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추모 공간인 별들의집에서 출발해 수성동 계곡으로 향하는 도심 걷기 행사를 열었다.

유가족과 시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걸으면서 마주치는 시민들에게 참사에 대해 알리고, 길가 상점에 들러 주인의 허락을 받아 포스터를 붙이기도 했다.

희생자 고(故) 김용건씨 어머니는 “(참사가) 3년이 됐지만 여전히 상처가 너무 깊다”라며 “작년,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아들과 함께 걷는다는 생각으로 걷고 있다. 시민들의 연대가 굉장히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앞두고 오전 한때 비가 내렸지만,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청년과 종교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나섰다.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신모(17)군은 “인터넷에서 행사 소식을 보고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게 됐다”라며 “평소 참사의 진상규명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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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 수녀회 임효정 수녀는 “참사 3주기를 맞이해 함께 걸으면서 유가족들의 상황, 슬픔과 아픈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왔다”라며 “별(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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