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3터널 소음·빛공해 해소 공사 9월 착공

만덕3터널 소음·빛공해 해소 공사 9월 착공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7-30 14:54
수정 2025-07-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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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 주변 도로시설물 정비공사 위치도. 부산시의회 제공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 주변 도로시설물 정비공사 위치도.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 만덕3터널(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 진입도로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소음과 빛 공해를 해소하기 위한 공사가 9월에 시작된다.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북2)은 만덕3터널 주변 소음·빛 공해 해소 정비사업에 필요한 8억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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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만덕ㆍ덕천),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만덕ㆍ덕천), 부산시의회


이에 따라 해당 공사는 총사업비 36억5천만원 규모로 오는 9월 시작돼 내년 2월 완공된다.

공사는 만덕3터널 만덕동 방향 진입도로 309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방형인 방음시설은 ‘밀폐형’으로 바뀌고, 터널 내부는 난연·내화 도장이, 외부는 빛 반사 저감 필름을 시공한다.

공사가 끝나면 터널 진입도로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야간 소음은 법정 기준 이하로 낮아지고, 방음판에서 반사되는 빛 공해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입도로 주면 아파트 7천여가구는 2023년 만덕3터널 개통 이후 야간 소음과 낮에 투명 방음판에서 반사되는 빛 공해 같은 생활 불편을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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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본 예산에 289억원을 반영한 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8억5천만원이 추가로 필요해 공사가 어려워졌지만, 부산시와 협의해 특별교부금 8억5천만원을 확보해 착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가 끝나면 소음과 빛 반사 같은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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